épanouir

202003309 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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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동화가 되는 순간, épanouir


épanouir는 동화 속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브랜드입니다.
화장품에 담긴 이야기는 고객과 브랜드를 감성적으로 연결시키며,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예쁘게 꾸미고 나가는 날이면 하루의 시작이 설레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것 같지 않나요?
épanouir와 함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설레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Designer

작가 사진

이다은

Interview

Q. 졸업 전시 준비 과정을 통틀어 배운 점이나 성장했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졸업 전시를 준비하다가 휴학을 하고 뷰티 회사에서 짧게 인턴을 했었는데 그때의 실무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 진로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고 졸업전시에서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 졸업전시를 준비하면서는 많이 안 써봤던 툴도 써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으로 툴을 쓰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Q.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디피 진행과정 중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품의 스토리를 기획할 때 동화 같으면서 유치하지 않게, 제품을 홍보하는 이야기면서 홍보하는 느낌이 나지 않게 하려 노력했다. 사람들이 동화를 보고 제품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생각하도록 하고 싶었다. 제품의 형태를 결정할 때 다른 코스메틱 제품보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하기 위해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던 것 같다.

Q. 해당 주제를 선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화장품 디자인과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옛날부터 졸업전시를 한다면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두 가지를 합친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여러 뷰티 브랜드들을 보면서 아무도 하지 않았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선정했다.

Q. 이번 전시를 관람할 때 눈여겨 봤으면 좋겠는 점이 있나요? 화장품의 디자인을 동화 속에 나온 상징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그 상징이 무엇인지는 동화에서 직접 찾아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는 모두 직접 그린 거라 한 번씩 더 봐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