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orat

201903309 김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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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몰입 할 수 있도록 돕는 향기 디바이스 브랜드


Odorat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최적의 향을 제공하여 몰입감을 선사하는 브랜드입니다.
업무와 학습 시간에는 집중력을 돕는 향을, 휴식 시간에는 편안한 향을, 손님을 맞이할 때는 산뜻한 향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Odorat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향을 추천하며, 디바이스 원격 제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Odorat과 함께 향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의 순간을 더 깊이 있게 만들어 보세요.

Designer

작가 사진

김나은

Interview

Q. 졸업 전시 준비 과정을 통틀어 배운 점이나 성장했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획, 제작, 전시 등 모든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사용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접근 방식을 배우면서,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Q.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디피 진행과정 중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Odorat의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디피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사용자의 경험과 몰입감이다. 향이 제공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향의 종류와 강도를 신중하게 조정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자가 손쉽게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휴식, 공부, 대화 등 각 상황에 맞춰 최적의 향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향을 추천하는 AI서비스를 넣어, 개인의 일상과 감정 상태에 최적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처럼 향의 효과와 사용자 편의성 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

Q. 해당 주제를 선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보다 의미 있게 채워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는 향이 감각적 경험을 넘어서 사용자의 몰입도와 감정 상태에 실제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표현해내고자 했다.

Q. 이번 전시를 관람할 때 눈여겨 봤으면 좋겠는 점이 있나요? 이번 전시에서 Odorat을 관람할 때, 사용자 맞춤형 경험에 주목해 보면 좋겠다. 휴식, 공부, 대화 등 각 상황에 최적화된 향이 어떻게 사용자 몰입을 돕고 집중력을 높이는지를 느껴봤으면 한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향을 손쉽게 설정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요소도 중요한 포인트다. 향이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경험과 감정을 제공하는 감각적인 매개체로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감상하면 좋겠다.